의성군은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지역발전 프로그램 '2010자율학습조직체' 10개를 선정해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를 위해 신청된 14개의 자율학습조직체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10개를 선정하고 학습체당 500만원의 학습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2010년에는 의성마늘을 이용한 명품요리 개발, 조문국 의성 역사를 찾아서 등 다양한 학습주제의 자율학습조직을 선정해 지원한다. 신활력사업의 궁극적인 목적인 '당장 먹을 물고기'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 잡는 법'을 알게 하는데 초점을 맞춰 추진한다. 군은 자율학습조직 운영의 내실화를 통해 학습하는 지역문화 조성, 학습을 통한 역량강화 등 지역의 새로운 학습문화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2008년부터 시행해온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31개 조직체가 선정·운영됐으며 지역이 직면한 실질적인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실천지향적인 학습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하고 동시에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으로 해를 거듭 할수록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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