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여성가족부로부터'경북 새일지원본부'로 지정받아 11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개소식을 갖는다.
이날 개소식은 본부현판 제막에 이어 경북 새일지원본부 경과보고와 일촌기업협약, 취업설계사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일촌기업 협약은 도내 여성기업인이 운영하는 기업체로써 경북 새일지원본부와 함께 여성의 일자리 창출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 새일지원본부는도내 여성들의 취업을 확대하기 위한 기관으로, 국도비 등 3억 원을 지원받아 본부장(연구원 포함)을 비롯해 취업설계사 14명 등 총16명이 활동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인력이 출산, 육아부담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직업상담, 교육훈련, 취업연계,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아울러 경북도내 4개 새일센터(포항, 구미, 김천, 칠곡)의 총괄 기관으로서 여성일자리 지원체계 구축과 취업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 취업설계사 인력양성교육, 여성친화적 기업환경 조성, 여성구직 수요실태조사 등을 통해 지원하게 된다.
특히 새일센터 미 지정 지역인 19개 시·군 여성회관 등에 취업설계사를 추가로 파견해 교육과 직업상담, 여성친화적 일자리 발굴과 여성취업, 주부인턴 운영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기존 문화강좌 중심의 여성회관을 취업지원 중심의 기관으로 기능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도 김장주 보건복지여성국장은 "경북 새일지원본부가 앞으로 새일센터가 없는 19개 시·군 여성회관 등과 연계해 여성일자리를 창출하고, 기존 4개 센터를 아우르는 명실상부한 여성일자리 창출의 중심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여성일자리 연계가 아닌 여성이 일을 통해 행복할 수 있고, 삶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일자리 마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백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