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3월부터 학생들로부터 제출받던 개인정보 제공 동의를 온라인으로 대체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지금까지 학교는 학부모로부터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를 인쇄물로 나눠주고 학생을 통해 다시 수합하는 절차를 거쳐 인력과 자원이 낭비 돼 온 바 있으나, 신학기부터는 이러한 과정을 전산화해 온라인으로 대체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을 시작했다. 경북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관련 시스템의 보완 및 각 교육청에 설치돼 있는 학교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학교에서 온라인으로 작성된 개인정보제공 동의서를 학부모에게 안내하면, 학부모는 휴대폰 본인 인증을 거친 후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또 올해는 희망 지역에 해당 서비스를 시범 운영 후 점차 확대한다.한편, 경북교육청은 학교 업무 디지털 전환을 통해 학교 업무를 경감하고 학교가 학생 교육에 더욱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자 전담 TF를 구성해 운영 중에 있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앞으로 사용자의 경험을 충분히 반영한 시스템을 구축해 업무 경감은 물론 학교가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