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3만7천여 명, 경북 29만5천여 명의 선거인이 투표에 참여하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8일 열린다. 이번 선거에서 대구 지역 26명, 경북 지역 178명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대구는 농협(축협 포함) 25명, 산림조합 1명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지난달 22일 마감된 후보자 등록 결과, 중구와 남구를 제외한 6개 구·군에서 26개 조합장 총 66명이 후보로 출마했고 평균 경쟁률은 2.5대 1이다.경북은 농협(축협 포함) 146명, 수협 9명, 산림조합 23명 등 178명의 조합장을 선출한다. 후보자는 380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2.1대 1이다. 조합 가운데 42곳은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경북도 내 시·군 가운데 경주 지역에서는 후보자 등록 결과 12개 조합에 26명이 등록해 평균 2.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에서 강동농업협동조합, 동경주농업협동조합, 경주시산림조합이 무투표 당선 조합으로 됐다.8일 투표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선거인은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그 밖에 공공기관이 발행, 사진이 첩부된 신분증을 지참해 투표소에 가야한다.투표소는 대구 지역 27곳, 경북은 290곳이다. 위치는 각 선거인 앞으로 발송된 투표안내문에 게재된 투표소 현황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또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특집 홈페이지에서도 투표소 주소와 약도를 조회할 수 있다.선거일에 코로나19 확진 등으로 격리 중인 선거인은 투표 목적에 한해 8일 오전 11시 50분부터 일시 외출해 격리자 특별투표소 등에서 투표할 수 있다.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설치·운영된다. 격리자 특별투표소 이용 시 격리자 선거인은 격리자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코로나19 양성통지 문자메시지 등을 지참해야 한다.
 
투표할 때에는 기표소에 있는 기표용구로 기표란에 기표해야 하며 '어느 후보자에 기표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나, '두 후보자 이상의 란에 기표한 경우' 무효가 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선관위는 투표가 마감되면 투표함을 개표소로 이동해 각 후보자가 선임한 개표참관인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표를 진행한다. 이날 밤 10시 이전에 당선자가 확정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표 결과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및 동시조합장선거 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