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한국수력원자력(주)(사장 김종신)이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원전 도입국 기술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신규원전 건설관리 워크숍’에 참가하고 있는 태국, 터키, 베트남 등 신규 원전 도입 희망국 22개국 원자력 관계자와 IAEA 전문가 등 40여명이 13일 월성원자력을 방문했다.
이들은 월성원자력 홍보관에서 우리나라의 원전 현황과 우수성을 홍보하는 동영상 및 전시관을 관람하고 신월성 건설 관계자의 안내로 신월성 건설 현장을 둘러본 뒤 원전 건설에 대한 상호 관심 사항을 논의하며 원전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경험했다.
지난해 10월 국제원자력기구(IAEA)와 한수원과의 ‘신규 원전 도입국에 대한 기술지원과 가동원전 성능 향상 등 상호 기술협력을 위한 협력 협정’ 체결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워크숍인 ‘신규 원전 건설관리 워크숍’은 원전 도입을 희망하고 있는 터키, 요르단, UAE,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의 원자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우리나라가 원전 수출을 희망하고 있는 국가의 관계자들도 참석하고 있어 해외 원전 시장 진출을 위한 우호적 기반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크숍 참가자들은 원전 건설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 교육과 원자력발전기술원, 원자력교육원, 신월성, 신고리 건설 현장, 두산중공업 등 원전 관련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우리나라 원전의 우수성을 직접 경험하고 있다. 박성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