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옥 칠곡군건강가정지원센터장이 2010년 가정의 날을 맞아 지역 건강가정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시상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소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정의 날 기념 행사때 수여된다.
칠곡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7년 군건강가정지원센터장으로 군과 첫 인연을 맺은 후 다문화 가족교육, 건강가정과 사회전반에 가족친화적인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등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에는 문제해결 능력이 없고 어려움에 처한 2천여 가정을 대상으로 가정문제 상담사업과 결혼과 출산, 돌봄, 부양의 가족기능 개선과 발전을 위한 2,083명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교육사업, 여성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다문화 가족교육사업을 실시하는 등 건강가정과 가족친화적인 문화 저변확대에 노력한 성과가 높이 평가됐다.
또 대구가톨릭대학교에서 30여 년을 가정학자로 후학양성에 노력을 기울여 건강가정 CEO를 양성 배출하였으며 건강한 가정생활의 영위와 가족의 유지 발전을 위한 국민의 의무와 국가 ?지방자치단체 등의 책임을 명백히 하기 위한 ‘건강가정기본법’제정에도 적극 노력해 2004년 그 결실을 맺었다.
한편, 김 센터장은 경북도 여성정책개발원 초대원장 역임하고 지역여성과 가정의 건강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도 추진, 도내 가정폭력 상담원 양성교육을 실시, 3년동안 100여 명의 우수한 전문 상담가들을 배출하기도 했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