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농업인들의 전자상거래 단체인 칠곡장e네에서 대구 아파트주민들과 농업한마당잔치를 펼쳤다. 첫날인 지난 15일은 칠곡동명 양지마을에 32가구의 도시민이 참여한 텃밭개장과, 이틀째 16일 대구 동변동 유니버시아드선수촌 아파트단지에서 볏집으로 새끼꼬기, 찹쌀떡메치기, 칠곡농산물 직거래장터가 열렸다. 녹색 도시농업 한마당은 아파트 생활에 실용되는 웰빙아파트원예(변미순 박사), 천연염색(서순애), 압화 만들기(양정인 교수)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가졋다. 김종근 칠곡장e네 대표는 아파트에서 20분이면 다다르는 칠곡농업의 싱싱한 맛을 볼 수 있도록 잔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강북마을공동체를 운영중인 김기수 사무장은 “미국유럽은 도시농업이 일반화되었지만 우리는 여러 가지 여건상 아직 출발단계여서 ‘대구사람에게 알맞은 도시농업 프로그램에 도시민-생산농민이 참여하고 지속적 교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시농업사업을 추진 중인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칠곡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속적인 도시생활농업활성화를 위해 생산농업인의 마인드변화 교육과 도시소비자단체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칠곡군은 “오는 22일 모내기체험과 6월 자두따기, 7월 벌꿀수확, 9월 왜관거봉포도따기, 사과따기, 김장김치 담기가 연중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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