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고령읍 쾌빈리 김도중 농가가 첫 모내기를 지난 13일 실시했다. 올해는 기상 이변으로 예년에 비해 첫 모내기가 7일 정도 늦은 편이다.
첫모내기를 실시한 김 씨는 벼농사를 전업으로 하는 젊은 농가로 쌀 연구회 부회장을 맡고 있으며 15ha의 대면적을 재배하고 있는 모범농가다.
김 씨는 같은 쌀 연구회 회원이 운영하는 육묘공장에서 육묘한 삼광벼 400상자, 고시히까리 200상자를 2ha에 기계이앙 했으며, 특히 다른 농가 보다 2주 정도 빨리 함으로써 영농을 분산하고 벼를 조기에 수확해 추석 전 햅쌀로 출하해 고소득을 올릴 계획이다.
특히 이번에 이앙한 2품종은 모두는 밥맛이 최고인 고품질 품종으로 삼광벼는 고령옥미, 고시히까리는 고령특미로 계약재배 되는 품종이다.
고령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현)는 올해 벼 재배면적 3,902ha 모내기 할 계획으로 모내기 적기는 6월1일에서 6월10일까지 이며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못자리 설치 및 적기 모내기 지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강을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