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고등학교(교장 서원교)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60여명은 지난 15일 영천시 소재 복지시설을 찾아 나눔 봉사를 몸소 체험했다.
1,2학년 학생들은 2개조로 나눠져 화산면 소재 나자렛집과 북안면 소재 마야병원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자녀들과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손수 준비해간 간식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함께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1학년 학부모 김인영씨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인성교육이 더 중요한 것을 살아가면서 절실히 깨우치고 있다” 면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자라주기를 간절히 바랐다.
평소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인성을 키워가고 있는 영천고등학교 RCY 소속 학생들은 방학이나 토요일 등 시간이 날 때마다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손명숙 지도교사는 “봉사활동을 수년간 해오고 있지만 올해처럼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기는 처음이다. 학생들의 호응이 너무 좋아 선착순으로 학생들을 선발(?)하고 있다”면서 동참해준 학부모들과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