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류춘열)는 최근 기온이 높아짐에 따라 바다낚시를 즐기거나 수상레저활동, 그리고 때 이른 물놀이 등 바다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해양긴급신고 122 홍보에 나섰다.
해양경찰은 지난 2007년 7월부터 해양에서 사건·사고발생시 국민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는 통합된 신고접수 창구 ‘해양긴급신고 122’를 마련해 해상에서의 조난, 선박사고 등 구조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으로 바다가족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최근 봄철 바다낚시 성수기 도래로 경북 동해안을 찾은 낚시객들이 증가하고 있고 올 한해 경북 동해안에서 기관고장 표류선박, 충돌 등 해양사고(총 52척 277명)가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어 해양사고 발생에 대비해 신속한 초기대응으로 발 빠른 구조와 완벽한 해상구조서비스를 바다가족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포항해경은 ‘해양긴급신고 122’ 홍보에 나선 것이다.
포항해양경찰서는 122홍보팀을 구성, 고속단정을 이용해 해안가 순찰과 연계한 122 현장홍보 실시와 함께, ‘해양긴급신고 122’ 홍보스티커 4,000부를 제작해 경북 동해안 관내 어선 조타실 등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고 어업인들에게 해양사고 발생시에는 신속하게 해양긴급신고 122로 구조를 요청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