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소방본부(본부장 한상대)는 18일 화재특별경계근무를 '발령'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석가탄신일 연등행사, 다량취사 등 화기취급의 증가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요인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것이다.
도내 주요사찰, 암자 등 629개소에 대한 화재예방과 경계활동을 강화하고 20일~22일까지 도내 전 소방관서 소방공무원 2200여 명과 의용소방대원 1만2000여 명이 경계근무를 한다.
이번 기간 중에는 도내 전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이 총동원되어 사찰과 취약대상에 대한 예방순찰활동과 사찰별로 담당자를 지정하는 등 화재감시체제를 강화한다.
특히 경주 불국사 등 주요사찰 26개소에 소방차 27대와 구급차 4대, 소방공무원 126명을 고정배치, 특별관리 할 방침이다.
도 소방본부 관계자는 "석가탄신일 기간중에도 구제역 방제를 위해 이동통제초소 76개소에 긴급 급수지원도 병행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