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폐휴대폰 공동수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폐휴대폰의 수거 및 재활용률을 높여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발생되는 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에 전액 기부된다.
또 시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폐휴대폰 1대당 1매의 응모권을 나눠줘 7월경 추첨을 통해 LCD TV와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등 경품을 나눠줄 예정이다.
폐휴대폰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나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배출하면 된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실시한 폐휴대폰 공동수거 캠페인으로 현재까지 1000여대의 폐휴대폰을 수거했으며 폐휴대폰의 적정 배출과 재활용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읍면동 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청소과, 각급 학교, 기업체, 관공서 등과 함께 공동수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최규석 포항시 청소과장은 “폐휴대폰 등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 수거를 통해 폐자원에 대가치 인식을 높여 환경보호와 이웃사랑을 동시에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짧은 휴대폰 교체주기로 가정에서 방치되기 쉬운 폐휴대폰 속에는 금, 은, 동 등의 유가금속이 포함돼 있어 재활용 가치가 높고, 납, 카드뮴 등의 중금속이 포함돼 있어 적정하게 폐기되지 않으면 매립이나 소각 시 토야으 수질오염 등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윤도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