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음악창작소(이하 창작소)가 포항의 지역 축구단, 포항스틸러스의 창단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나섰다.지난 25일, 포항스틸러스 창단 50주년 기념 클럽송 ‘승리를 위해 달려가자 – We are Steelers(가제)’ 녹음을 위해 총 80명이 넘는 선수단과 서포터즈가 창작소를 찾았다. 서포터즈를 시작으로 오전부터 진행된 녹음은 연습경기를 마치고 도착한 선수단의 녹음을 거처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완료됐다. 녹음을 리드한 창작소 하우스 엔지니어에 따르면 ‘We are Steelers’구호 소리가 창작소를 가득 채워 힘든지도 모르게 진행한 녹음이었다는 후문이다.이번 클럽송 녹음은 연초부터 논의되어온 것으로, 창작소는 녹음을 위한 스튜디오 시설과 레코딩·믹싱·마스터링 등의 엔지니어링을 추가로 지원한다. 창작소의 시설과 엔지니어링을 거친 클럽송 ‘승리를 위하여 달려가자 – We are Steelers(가제)’는 오는 5월 28일, 포항스틸러스 창단 50주년 기념경기로 진행되는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지역 음악산업 발전을 위해 존재하는 창작소가 도내 지역 축구단 포항스틸러스의 창단 50주년을 창작소만의 방법으로 함께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창작소가 큰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한편, “현재 창작소에서 지역 뮤지션을 위해 진행 중인 음반제작 및 멘토링 지원사업과 페스티벌/공연 지원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