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부동(동장 문병찬)에서는 꽃매미 알 부화시기를 맞춰 63ha의 포도밭과 과원연접 산림 및 하천변 위주로 부화기 꽃매미 방제를 위해 20일 마을별 포도작목반을 중심으로 대대적으로 일제공동약제방제를 실시했다.
일제공동방제는 산림인접지역 7개 마을에 200여명의 방제단원이 참여해 영천시에서 지원받은 꽃매미 전문약제로 마을의 경운기 및 SS기 등의 방제장비를 총동원하여 각 마을 통장과 담당공무원의 지도하에 실시했다.
꽃매미는 포도 줄기의 즙액을 빨아서 생장을 저해시키고 많은 침과 분비물 배설로 과실의 품질을 떨어뜨리는 등의 포도농가에 많은 피해를 주고 있다.
또한 꽃매미는 1마리가 500개정도의 많은 알을 낳아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에 집중적으로 방제하지 않을 시 올 농사에 큰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방제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을별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일제방제에 나선 것이다.
문병찬 서부동장은 “꽃매미 부화기에 적기 약제 방제로 농가피해를 줄일 수 있도록 마을별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희망근로인력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연계한 지속적 방제로 개체수를 줄여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식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