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도시철도 차량기지가 체험학습장과 휴식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1?2호선 차량기지에 조성된 체험학습장, 휴게시설, 운동시설 등을 시민들에게 개방을 해왔다.
월배, 안심, 문양기지의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열차 이용예절, 이례상황 발생시 대처방법, 도시철도 안전 홍보영상 관람, 소화기 사용법 체험교육 등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전동차 모형 종이접기 등 간단한 방문 기념품도 증정하고 있다.
특히 안심차량기지에는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운동시설로 풋살경기장 1면, 족구장 1면, 테니스장 2면을 마련해 오전 9시부터오후 6시까지 연중 개방돼 토·일 공휴일에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문양차량기지에서 바람개비 동산, 허브동산, 차광 그늘막, 평상 및 파고라 등을 추가로 설치해 어린이 집, 유치원 등에서 체험학습을 한 후에 야외휴식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 소풍을 겸한 현장체험학습 장소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주 고객층이 어린이 집, 유치원의 유아들로 ’09년 한해에만 2만여명(월배 4천명, 안심 12천명, 문양 4천명)이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대구도시철도공사 관계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지하철의 심장부인 종합관제소, 전동차를 정비하는 검수고 등을 견학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대구도시철도공사 차량기지 견학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하게 알아 볼 수 있으며, 일반인이 단체로 견학을 원하실 경우는 대구도시철도공사 홍보부(640-2121)로 신청하면 된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