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총장 홍덕률) 펜싱부가 전남 해남군에서 열린 '전국 남녀종별 펜싱선수권 대회' 대학부 플뢰레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남자 플뢰레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구대 김민규(체육과 2학년) 선수는 8강에서 한국체대 박정민 선수를 15:9로, 4강에서는 부산외대 서정민 선수를 15:5로, 결승에서는 대구대 오동지(체육과 4학년) 선수와 맞대결해 15:8로 우승했다.
또한 여자 플뢰레에서는 대구대 문알리(스포츠레저학과 2학년) 선수가 '제 39회 회장배 전국 남녀 개인종별 펜싱 선수권대회' 우승에 이어 2연패를 차지했다.
특히 결승전에서는 현 국가대표인 한국체대 홍서인 선수와 연장전에 걸친 접전 끝에 13:12로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 플뢰레 남자부 2위와 3위는 모두 대구대의 오동지(체육과 4학년) 선수와 허준( 체육과 4학년) 선수가 차지해 1위에서 3위 전 순위를 휩쓸었다.
플뢰레 여자부의 경우, 2위는 홍서인(한국체대) 선수가, 3위는 김나리(대구대 건강증진학과 1학년) 선수와 이나래(한국체대) 선수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대구대 관계자는 "이번 우승은 지난 4월에 개최된 '제 39회 회장배 전국 남녀 개인종별 펜싱 선수권대회' 플뢰레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 동반 우승에 이은 성과로 펜싱명가로서의 대구대 명성을 다시 한번 이름을 떨치게 됐다"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