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년간의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중간보고회를 갖는다.
시에 따르면 이번에 수립하는 경주시 제2기 지역사회복지계획은 복지수요의 측정 및 전망, 사회복지시설 및 재가복지에 대한 장·단기 공급대책, 인력·조직 및 재정 등 복지자원의 조달 및 관리, 사회복지전달체계, 사회복지서비스 및 보건의료서비스의 연계 제공방안, 지역사회복지에 관련된 통계의 수집 및 정리,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자의 처우개선에 관한 사항 등을 담는다.
이를 위해 경주시는 민관으로 구성된 경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실무 협의회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동국대 경주켐퍼스 산학협력단이 계획수립 용역 기관으로 선정되어 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복지계획은 경주시지역내 복지자원 및 주민복지욕구조사, 지역현황조사와 전문가집단 및 시민의견 수렴 등을 통한 자료 수집을 기초로 수립된다.
시의 복지계획은 경주지역 특성에 맞는 실행 가능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중장기 복지계획으로, 앞으로 4년간 경주시 복지행정의 근간이 되는 것이며 매년 수립하는 경주지역사회복지계획의 연차별 시행계획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계획 초안이 수립되면 6월초에 지역주민과 관계자의 의견 수렴 및 공고를 게재하고, 경주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심의를 거쳐 6월말까지 최종 계획을 확정해 내년 1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민·관 협력을 통해 주체적으로 수립하는 이번 복지계획은 경주시민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는 계획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흥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