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교육재단(이사장이대공)은 포항제철고등학교(교장 강석윤)가 제8회 전국 논술경시대회에서 최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또 3학년 황지예 양이 인문, 자연 부문을 통털어 1명에게 수여하는 개인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에게 논리적 글쓰기를 통한 사고력 증진과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특목고를 비롯한 전국 187개교, 1만1000여 명의 고교생들이 참가했으며 포철고는 개인 대상을 비롯 우수상 5명, 장려상 20명이 입상해 5, 6회 대회에 이어 최우수단체상 및 개인 대상을 다시 수상했다. 인문계열의 경우는 인문, 사회과학적 지식과 수리사고력을, 자연계열은 수학, 과학의 원리 입증과 응용력 중심으로 논제 파악, 적절한 논거 제시, 논리적 주장, 분량과 단락 구성, 맞춤법과 띄어쓰기 등의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황지예 양은 “논제를 얼마나 잘 파악하느냐가 논술의 관건이다”며 “논술은 출제자가 원하는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을 논리적으로 기술하는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분석력과 논리,통합적 사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도 교사상을 받은 손삼호 교사는 “입학사정관제 등의 도입으로 학생들의 통합적 사고를 요하는 통합 논술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특성화된 교육프로그램이 학생들의 사고능력을 확대하고 논술 수준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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