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오는 하반기에도 지속적인 고용효과로 이어질 수 있는 공공분야와 민간분야의 일자리 창출에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력을 다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이 8월말로 종료됨에 따라 고용 취약계층을 위해 7월부터 12월까지 500여명의 지역공동체 일자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역녹색분야에 명품녹색길 조성과 생활자전거 인프라구축, 희망의 집수리사업, 폐자원 재활용사업, 외래동식물 구제사업 등이다.
또 지역 희망일자리 분야는 희망마을 프로젝트, 지역자원활용 마을특화, 향토자원조사·복원, 다문화가족 등 지원, 취약지역 정비·개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스쿨존 어린이 안전개선 사업 등 12개 중점사업을 추진하는 것이다.
시는 만18세 이상인 주민으로 가구소득이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3,500만원 이하가 신청이 가능하며, 청년 미취업자는 사업별 정원의 20%를 우선 고용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잇따른 기업체 입주와 늘어나는 구직자에 대한 수요에 발맞춰 이달 중으로 취업정보센터를 설치키로 했다.
시는 특히, 구직자가 민간 기업체에 적시에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며, 6월부터는 읍·면·동에서도 취업지원창구를 개설해 취업지원에 대한 최일선 창구로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로 올해 현재 공공분야에서는 2,746여명이 일터를 찾았고, 민간부분에서는 1,754여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있었으며 지속적인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안정적인 일자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