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5일 지역 해수욕장 운영주체인 번영회와 남·북부 경찰서, 포항해양경찰서, 행정기관 등과 합동으로 해수욕장 손님맞이 전략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여름 휴가는 테마와 낭만이 있는 포항으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경북도내 유일하게 해수욕장 개장기간을 7월 1일로 앞당겼다. 이에따라 구룡포, 도구, 북부, 칠포, 월포, 화진 지정해수욕장 6개소를 7월1일부터 일제히 개장해 8월29일(60일간)까지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시는 백사장 환경정비를 위해 비치크리너를 6월부터 투입해 정비에 들어가며, 각 해수욕장별 편의시설 유지보수와 환경정비를 개장전 말끔히 단장할 계획이다. 또 이번 회의를 통해 피서지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표준 협정요금을 설정 게찰 하도록 하는 한편 올해에도 인명사고 ZERO를 위해 관계경찰서와 수상안전요원들의 적극적인 대처를 주문했다. 포항시의 올해 피서객 유치 목표는 지난해 피서객 200만명 보다 30% 증가한 260만명으로 정했다. 올해는 기상청에서도 평년이상으로 기온이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고, 특히 북부해수욕장은 전국 해양스포츠제전으로 전국에서 바다수영, 비치발리볼, 철인 3종경기 참가 선수 및 가족들이 찾아 장사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 경북도민체전,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등 다양한 전국행사가 계획돼 있어 외지 관광객들이 많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피서객 유치를 위해 홍보 리플렛을 제작하여 고속도로 인터체인지 등에서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유치전략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윤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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