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상의 기상악화로 여객선 운항이 26일 나흘째 중단된 가운데 울릉군수 후보자 선거캠프도 마지막 표심을 다질 선거운동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지난 24일 밤11시께 방연 된 울릉군수후보자 TV 토론에 참가한 정윤열 한나라당 후보, 신봉석·최수일 무소속 후보가 모두 포항에서 울릉도로 돌아오지 못해 종반 선거 운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연휴를 이용해 울릉도를 찾은 관광객 2500여명이 뭍으로 돌아가지 못해 큰 피해를 보고 있으며 울릉군청을 방문, 항의 하는 등 소동도 벌어졌다. 대아고속해운에 따르면 “일요일인 23일 새벽 5시 썬-플라워호가 울릉도에서 승객을 태우고 포항으로 나간 후 지금까지 운항이 중단됐으며 기상이 호전되며 곧바로 여객선을 투입, 증편 운항 등으로 주민 및 관광객 수송에 최선을 다할 것”라 밝혔다. 한편 울릉기상대에 따르면 동해상에 내려진 강풍, 풍랑주의보는 27일 저녁께 해제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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