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본부는 대구 금호택지개발지구 내 상업용지 등 조성용지 총 51필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용도별로는 상업용지 25필지, 근린생활시설용지 21필지, 주차장용지 5필지가 공급된다.
공급 일정은 내달 7~8일 이틀 간 신청 접수를 거쳐 9일 개찰 및 당첨 발표해 같은 달 17~18일 계약 체결하게 된다.
신청 자격은 일반 실수요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 접수 등 입찰 전 과정은 인터넷청약시스템인 LH 토지청약시스템으로 진행된다.
상업용지 25필지의 필지당 면적은 666~2275㎡이며, 공급 예정가격은 10억~27억 원으로 평균 가격은 3.3㎡당 452만 원 수준이다.
주거지역 내 편의시설 설치가 가능한 근린생활시설용지는 21필지가 공급되는데, 필지당 면적은 513~790㎡이며, 공급 예정가격은 5억~8억5000만 원으로 평균가격은 3.3㎡당 364만 원 수준이다.
주차장용지 5필지의 필지당 면적은 500㎡~3,614㎡이며, 공급예정가격은 2억7천만원부터 22억원으로,평균가격은 3.3㎡당 206만원 수준이다.
택지개발지구내 주차장용지는 주차건물을 지을 경우 건축 연면적의 20% 범위내에서 편의시설이 가능하므로 좋은 위치에 있으면 상업용지에 버금가는 가치가 있어 인기가 높은 편이다.
대구금호지구는 대구 북구 금호동, 사수동 일원 943천㎡에 주택 7,287호를 건설해 23,609명을 수용하는 북구 신흥 도심으로 조성중인 택지개발사업지구다. 사업진척은 대지조성공사가 한창 진행중이며, 2012년 단지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사업지구내 공동주택용지는 국민임대주택용지 3필지, 분양 주택용지 4필지, 중대형임대용지 1필지가 계획되어 있으며 이중 대부분(7필지)은 LH측에서 자체사용하므로 단지활성화에 대한 기대심리가 높다.
단독주택용지 등은 금번 상업용지 등을 필두로 하여 연내에 순차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공급토지의 장점으로 LH측의 설명은 공급토지의 부지사용이 1년5개월 뒤인 2011년 10월부터 가능함에도 납부조건이 3년 무이자 할부이므로 매수자는 사업의 성숙도를 보아가며 부지사용 및 건축을 할 수 있다.
자금부담 완화를 위해 대금납부 약정기한 보다 선납시 연6%로 할인 혜택이 있으며, 금융기관마다 다르긴 하나 매매대금의 40~60%까지 중도금 대출알선이 되고, 부득이한 경우 명의변경을 할 수 있으므로 유동성 확보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토지주택공사측에 따르면 “금호지구는 경부고속도로와 중앙고속도로를 잇는 교통의 요지로 대구의 신흥주거타운으로서 장기적으로 상승가치를 지니고 있어 최근 매수 문의가 증가하고 있어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고 밝혔다.
분양과 관련 자세한 문의는 LH 대구경북지역본부 토지공급팀 (053-603-2761~2763)으로 하면 된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