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청도읍 고수8리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상습침수지역 해결에 적극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태풍이나 게릴라성 호우로 인해 상습적으로 침수가 되어 막대한 재산 피해를 입히는 청도역 부근 청도읍 고수8리 437세대 1,040명의 주민들이 재해로부터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청도천변에 39,000톤의 물을 저장 할 수 있는 저류조를 설치키로 했다. 청도읍 고수8리는 지난 2002년 태풍“루사”와 2003년 태풍 “매미”가 우리나라를 강타할시 많은 비가 내려 청도중고교 및 상가와 주택 등이 침수돼 가전제품과 가재도구 등 많은 재산피해를 입는 지역으로 매년 우수기시 태풍이나 집중호우가 내리면 주민들이 불한 해 하고 공포에 휩싸였다. 군은 수백억원의 소요되는 이번사업을 위해 국비지원 요청을 했다. 국비지원은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해 하나 청도군은 지가하락을 우려로 재해위험지구로 지정하지 않고도 국비지원이 가능하도록 소방방재청을 수차례 방문해 협의를 받아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2011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돼 공사에 들어갈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청도천변에 우수저류조를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정규레인의 야외수영장도 설치되면 군민들이 휴식공간 및 문화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전경문 기자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