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필리핀 농업부와 인적자원 역량강화 및 상호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은 지난 24일 필리핀 누에바에시하주에 위치한 뮤노즈시에서 열린 필리핀 농업 선진화를 위한 국내외 파트너십 체결 행사에서 진행됐으며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대통령을 비롯한 현지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구성원 간 상호교류 및 역량강화 ▲학술 연구자료 및 정보 교환 ▲공동연구 등에 상호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북대는 필리핀 공무원을 대상으로 코이카 학위연수과정 등 농업 분야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 이어 경북대에서 코이카 학위연수과정을 마치고 본국인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졸업생들이 현업에 적용한 성공 사례에 대해 발표·토론하는 현업적용 우수사례 발표회가 진행됐다.경북대 대구경북국제개발협력센터장은 “경북대의 농업 분야 교육과정과 인프라를 활용해 필리핀 농업부 공무원들이 실무에 도움이 되는 기술과 지식을 습득할 다양한 기회들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