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성교육 캠프’가 지난 29~30일 청도군 각북면 비슬문화촌에서 청도미래여성회(회장 노현미)주관으로 이두환 청도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내초등학생과 어머니, 청도미래여성회원, 자원봉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성교육 캠프는 2010년 경북도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 공모에 청도미래여성회가 선정돼 실시하게 됐다. 이번 1박2일 캠프는 놀이로서 성교육에 접근을 시작으로 성폭력○×퀴즈, 함께 느끼고 즐기고 나누는 역할극 발표, 성폭력 예방법 및 상황 발생시 대처법, 올바른 가치관세우기, 성에대한 바람직한 의사소통법, 레크리에이션 등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통하여 건전하고 안전한 성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가 됐다. 캠프에 참가한 박해완(청도초6년)어린이는 내 몸이 소중한 것과 같이 다른 사람의 몸도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했으며 함께 참여한 엄마들은 성(性)에 대한 부모의 왜곡된 가치관이 자녀에게 그대로 학습되고 있었는데 캠프 참가로 바꿀 수 있게 되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노현미 청도미래여성회 회장은 “성(性)은 억제와 통제의 대상이며 은밀하고 부끄러운 것으로 인식되어오던 종전과는 달리 현대의 성(性)은 개방적이고 자유로운 것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사회의식의 변화에 따른 건전하고 책임감 있는 성문화의 확산을 위한 교육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참가자들에게 성폭력 예방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9년에 이어 2년째 공모사업에 선정된 청도미래여성회는 건강한 가족문화 확산의 초석이 되는 아름다운 단체로 거듭 날 것이라고 했다. 전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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