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의과대학은 1일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마리아관 5층 교수회의실에서 농촌진흥청(김재수 청장)의 청장 및 주요인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가톨릭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연구팀은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원 잠사양봉소재과와 함께 봉독을 이용한 의약품 소재개발을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의 목적은 봉독을 이용한 신약개발을 위하여 농촌진흥청과 공동연구를 통한 R&D 연구방향 이해 및 봉독을 이용한 의료용 신소재 개발 현황 보고를 위해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가톨릭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연구팀은 동물실험에서 아주 적은 농도의 봉독이 경화성 질환 특히 간경화와 간세포 세포사멸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그 원리를 규명했으며 경화성 질환인 동맥경화에서도 그 효과를 확인했다. 그 결과 암전이 억제효과 등 다양한 연구 성과물들이 보고되었다. 봉독은 예로부터 천연 치료법으로 사용돼 왔고, 특히 각종 염증성 질환과 통증성 질환에 사용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경화성 질환에 대한 과학적 근거는 없는 실정이었다. 이 연구 결과들은 약 10 여 편의 국외 SCI급 학술지에 게재되어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고 또한 한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미국 등 국가에 특허가 출원됐다. 김재수 농촌진흥청장은 “간담회를 통하여 수집된 애로 및 건의 사항은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또한 이번 연구팀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봉독을 이용한 신약 개발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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