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해 관내 285교에 총 406명의 학습지원튜터를 배치하고 학습결손 해소에 힘쓴다고 9일 밝혔다.  학습지원튜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 등의 학습결손을 해소하기 위한 학습지원 인력이다. 교원자격 소지자, 예비교원, 상담전공자, 대학생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교당 1~2명씩 배치했다.정규수업 중에는 1수업2교사제처럼 교과교사와 협력수업을 진행하고 방과 후 및 방학 중에는 기초학력 향상이 필요한 개별 학생의 보충 학습지도, 학습 상담 등을 집중 지원한다. 튜터 1명과 학생 4명 내외로 소규모 팀을 이뤄 일대일 또는 소그룹으로 운영한다. 학생 맞춤형 학습지도 및 과제 관리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학습이력관리가 가능하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배움이 느린 학생들에게 맞춤형 지원을 통해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교 적응력을 키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교육청은 학습지원튜터의 원활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중등 튜터 역량 강화 연수를 가졌다. 연수는 학습지원튜터 180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슬기로운 튜터 생활’을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