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중학교는 지난 10일 1학년 학생 68명을 대상으로 체험 및 탐구 중심의 수학 교육 확산과 수학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경산 수학체험센터에서 실시하는 ‘찾아오는 수학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수학을 보고, 만지고, 느끼고, 깨닫는 탐구 중심의 수학체험활동을 제공해 학생들이 수학 문제를 단순히 푸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사고력을 키워 수학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 위해 실시했다. 이날 학생들은 수학과 인문학을 융합한 ‘논리÷수학실’, 수학과 예술을 결합한 ‘창작×수학실’, 수학과 미래 과학이 만나는 ‘창의+수학실’, 협동하여 수학을 체험하고 탐구하는 ‘공작±수학실’, 수학과 놀이를 접목한 ‘방 탈출실’등 다른 장르와 융합한 다양한 체험실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친구들과 소통하고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수학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었다. 이번 수학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1학년 김모 학생은 “감옥 탈출(방 탈출)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친구들과 힘을 합쳐 수학 미션을 쉽게 해결할 수 있었어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조금 어려운 연구소 잠입이나 파라오의 무덤에도 도전해 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고령중학교 조미애 교감은 “친구들과 협동하여 창의적으로 수학적 문제를 해결하는 모습에서 학생들이 수학을 제대로 느끼고 있는 것 같다”면서 “2024학년도에도 1학년을 대상으로 수학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학교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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