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의 최대 축제인 ‘2023 대구시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15일 파크골프를 시작으로 17일까지 강변파크골프장 외 7곳에서 개최된다.14일 대구시에 따르면 ‘건강 100세 시대’를 맞이해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역의 만 60세 이상 생활체육 동호인 263개팀 1500여명이 참가해 종목별 대표선수들이 구·군 대항전을 치르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경기종목은 파크골프, 게이트볼, 국학기공, 배드민턴, 볼링, 소프트테니스, 탁구, 체조, 축구, 테니스 등 10개 종목이다.이번 대회 남녀별 최고령 선수는 소프트테니스에 참가하는 이병기(남·93) 선수와 게이트볼에 참가하는 홍정기(여·90) 선수로 평소 다진 기량으로 노익장을 발산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김동우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건강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생활체육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이번 대회에서 맘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대구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영위할 수 있도록 어르신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