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가 지난 8일 대구도시철도 계명대역에서 LINC 3.0 2023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회를 열고 작품전시 및 경진대회를 가졌다.    캡스톤디자인은 전공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작품을 기획·설계·제작하는 종합설계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팀을 구성해 기업과 연계한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를 한 학기동안 수행하고 창의 설계를 도입한 시제품 전시 및 전공역량을 겸비한 연구 결과를 발표·전시했다.    또 팀에 따라 기업 전문가가 멘토를 맡아 길게는 1년까지 컨설팅을 하는 기업연계형으로 진행해 학생들의 현장 적응능력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그동안 교내에서 진행해오던 전시회를 하루 이용객 1만2000명에 달하는 지하철 계명대역사 내 공간에서 일반 시민과 함께 교육성과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이번 캡스톤 디자인 전시 및 경진대회에는 인문·사회계열 5팀, 예·체능계열 12팀, 자연과학계열 29팀, 공학계열 170팀 총 216팀에 학생 995명이 참가했다. 계명대 산학인재원은 경진대회에 참가한 216팀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계열별 본선 진출 10팀을 선발했다.    본선에 진출한 10팀은 각각 해당 부스에서 심사위원단을 대상으로 성과결과물에 대한 발표와 질의응답의 과정을 통해 평가를 받았다. 본선 진출자 심사결과 대상인 계명대 총장상은 화학공학전공 불에 안타조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캠핑용품이나 생활용품 등의 가연성 물질에 광범위하게 활용되는 불에 안타는 난연화된 섬유를 대표적인 화재방지 물품인 방염포로 제작했다.    특히 전분 등을 활용한 액상난연제로 친환경 방염포를 제작한 점과 산업파급력이 크다는 점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김범준 산학부총장은 “앞으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산학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얻어진 성과를 지역사회 및 기업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명대는 지난해 3월부터 한 해 동안 캡스톤디자인을 통한 기술이전 건수가 9건에 달하며 정액기술료 4500만원의 실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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