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WISE캠퍼스가 교육부의 글로컬대학 사업 선정 과정에서 별도의 추가 질의 요청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1차 예비지정 대학에 선정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글로컬대학 30'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동반성장을 이끄는 비수도권 대학 30곳을 글로컬 대학으로 지정하고 대학 한 곳당 5년간 1000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달 중 예비지정대학 15곳을 선정하고 9월 본지정 대학 10곳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10개 대학 선정 이후에는 2024년 10개, 2025년 5개, 2026년 5개 대학 등 총 30곳을 최종적으로 선정해 마무리한다.현재 예비지정심사를 하고 있는 교육부는 지난 12일 혁신기획서(공모서)를 제출한 지방 108개 대학 중 30개 대학에 화상 또는 서면 질의를 하겠다고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대학들은 당초 계획에 없던 공모서 이외의 추가 질의 통보를 받으면서 이달 중 발표되는 예비지정대학 선정에 긍정적인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공모 신청을 한 경북 지역 13개 대학 가운데 동국대WISE, 포스텍, 한동대, 안동대, 금오공대 등 10개 대학이 서면 혹은 대면 질의를 받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실례로, 동국대WISE 캠퍼스는 최근 글로컬대학선정위원회로부터 혁신기획서에 대한 서면 보충 질의를 통보받았고 지난 16일 답변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경주 SMR 국가산업단지, 포항 이차전지 특화단지 등 지역 산업분야 혁신과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 추진을 핵심사업으로 계획하고 있다. 또 지난 2년간 단과대학 체제를 개편해 스마트시티융합대학, 글로벌경영사회대학 등의 융합대학을 신설했고, 필요한 분야, 잘 되는 분야 중심의 학사구조 경쟁력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역산업과 연계한 자동차소재부품공학과를 신설했고, 대학 내·외부 벽을 허물고, 지역 산학협력 허브 구축을 통해 대학혁신지원사업,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등에 선정됐고, 또한 대학의 신입생 미충원 위기 상황 속에서도 2023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99.8%를 달성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