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이 ‘2023년 초·중·고 교육정보화 지원 사업’을 통해 58억2천만원을 들여 소외계층 가정 학생에게 인터넷 통신비 9600여 회선, 노트북 2500여대를 지원한다.이번 사업은 교육정보화 격차 및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족 보호 대상자, 법정 차상위계층 등을 대상으로 인터넷 통신비와 노트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경북교육청은 매년 지자체의 소득·재산 조사 결과를 받아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인터넷 통신비는 대상 가구에서 사용하는 인터넷 통신사에 교육청이 직접 납부하는 방식으로 유해 차단 서비스를 포함해 지원한다. 노트북 지원은 대상 가구의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가정당 1대씩 지원하며, 최근 5년 이내 동일(유사) 사업으로 PC나 노트북 수혜 이력이 있는 가구는 제외된다.특히, 올해는 보증기간이 지난 노트북의 고장으로 인한 가구의 수리비 부담을 해소하고자 사후관리제도를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아울러 담당 교직원의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해 가입 통신사 및 지원 대상자 변경 등에 대한 업무 개선 방안을 마련해 현장에 적용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교육정보화 지원은 도내 모든 가정 자녀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경북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