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쌍림초등학교는 7월 19일 본교 6학년 교실에서 5, 6학년 학생들이 그동안 익혀온 영어동화책 중 하나를 골라 3, 4학년들과 담임교사들 앞에서 동화책 읽기 발표회를 가졌다. 영어동화책 발표회는 학생들의 영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영어 자신감을 갖게하는 중요한 활동 중의 하나가 됐다. 쌍림초등학교 5, 6학년은 그동안 별도의 시간을 내어서 파닉스 및 영어 동화책을 열심히 배워왔다. 학생들은 먼저 파닉스 학습을 통해 영어 단어를 스스로 읽을 수 있는 능력을 기른 뒤 영어 동화책을 통해 어휘와 문장을 확대하면서 실력을 쌓았으며, 이를 발표회 형식으로 배운 내용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6학년은 5학년 때부터 영어 동화책 수업을 해왔기 때문에 개인별로 참가했고, 5학년은 올해 처음 수업을 시작해 팀별로 해서 5, 6학년 모두 참가했다.   이번 발표회에 참가한 6학년 전○○ 학생은 “처음에는 많이 떨렸지만, 친구들과 동생들 앞에서 영어를 읽는 것이 너무 재미있고, 또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고 밝혔다.   발표회를 참관한 3학년 강○○ 학생은 “이야기 내용이 담긴 그림자료를 함께 보여주니 영어로 발표한 내용을 다 이해할 수 있었다"며 영어 동화에 대한 흥미를 나타냈다.   김순동 교감은 “초등학생들이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영어동화책 읽기이고, 이를 배움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발표의 기회까지 갖게 한다면 영어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는 물론 자신감까지 가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진상배 교장은 "앞으로 2학기에는 배운 내용을 좀 더 익혀서 좀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영어실력뿐 아니라 발표력 신장에도 노력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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