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이 2023년 2학기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 SOS 장학생 700명을 선발했다.SOS 장학금은 재해, 부모의 사망·실직 등으로 위기에 처한 중·고등학생들이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적으로 올해 2학기는 선발인원을 당초 100명에서 700명으로 확대했다.이번 SOS 장학금은 8월 8일부터 9월 1일까지 신청을 받았고 총 1269명의 학생들이 신청한 가운데 학업 계획과 긴급 지원 필요성 등을 전국 교육청에서 추천한 전문 위원들이 평가해 700명을 선발했다.선발된 장학생에게는 매월 30만원씩 10개월간 총 300만원 장학금과 심리상담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된다.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복권기금 꿈사다리 장학사업을 통해 위기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본인의 꿈을 향해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