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3일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63명과 장학회 관계자 및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일문화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동일문화장학재단은 조양 오일용 선생의 유지에 의해 설립되어 (주)동일산업(대표 오순택)에서 운영하는 재단법인으로, ㈜동일산업의 창업주인 고(故)오일용 선생께서 고향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라는 유지를 받들어 2010년부터 매년 상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기탁해왔다. 올해에도 초, 중, 고등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렵고 학습 의지가 높은 학생 63명(초 30명, 중 18명, 고 15명)을 선발하여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8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총 3억9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오순택 동일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오늘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 모두 가슴속에 높은 이상을 지니고, 큰 뜻을 세워 지역을 대표하는 훌륭한 상주인, 나아가서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상주 지역의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계속 기탁하겠다"고 밝혔다. 상주교육지원청 박은옥 교육장은 “매년 상주의 학생들을 위해 지급되는 동일문화장학재단의 장학금은 상주 교육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들도 이런 고마운 마음을 잊지 말고, 우리 지역 상주를 대표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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