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롤렉스 파리 마스터스(총상금 577만9천335 유로) 단식 정상에 올랐다. 이 대회 통산 7번째(2009, 2013-15, 2019, 2021, 2023년) 우승이자 마스터스 1000 시리즈 대회에선 전인미답의 40번째 우승이다.  조코비치는 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17위·불가리아)를 2-0(6-4 6-3)으로 제압했다.이로써 조코비치는 ATP 마스터스 1000시리즈 단식에서 통산 40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이 대회 우승 상금은 89만2천590 유로(약 12억5천만원)다.마스터스 1000시리즈는 4대 메이저 다음 등급에 해당하며 1년에 9차례 열리는 특급 대회들이다.조코비치에 이어서는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마스터스 1000시리즈 단식에서 36회 정상에 올랐다.조코비치는 올해 호주오픈, 프랑스오픈, US오픈 등 4대 메이저 가운데 3개를 휩쓸었고, 마스터스 1000시리즈에서는 8월 신시내티 마스터스에 이어 두 번째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지난해 파리 마스터스 결승에서 홀게르 루네(7위·덴마크)에게 져 준우승한 조코비치는 2021년 이후 2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조코비치는 또 이 대회에서 2009년, 2013∼2015년, 2019년, 2021년에 이어 통산 7번째 우승을 차지했다.7월 윔블던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에게 2-3(6-1 6-7<6-8> 1-6 6-3 4-6)으로 패한 조코비치는 이후 18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중이다.조코비치는 12일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막하는 시즌 최종전 ATP 파이널스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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