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도내 26개소 해수욕장이 지난 7월 3일부터 일제히 개장해 58일간 운영을 끝내고 올 시즌 피서객 600만 명을 돌파해 역대 최대 인파를 기록했다.
경북도에 따르면 도내 해수욕장은 장기간 폭염 더위 계속과 다양한 이벤트와 축제 등으로 지난해 대비 154% 증가한 600만명의 피서객이 다녀가 해수욕장 상인들도 모처럼 특수를 누렸다.
또한 각 해수욕장별로 전국해양스포츠대전, 국제불빛축제를 비롯한 해변노래자랑, 연예인 공연 등 풍성한 해변 축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해수욕장 내에서 보고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해 피서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민·관·유관기관 관련 단체가 정기적으로 해수욕장별 시설물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해 최상의 서비스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피서객들에게 달라진 동해안 해수욕장의 서비스를 개선한 점도 높이 평가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 '해양관광 경북'을 만들기 위해 도내 26개 해수욕장과 주변관광지를 쾌적하고 안전한 4계절 친환경적인 관광 휴양지로 조성해 내년에는 부족한 편의시설과 노후된 각종 편의시설들을 보수 보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해수욕장과 인접한 문화유적지, 국·공립공원 등과 연계한 테마 관광코스 개발과 해안선을 따라 호텔, 리조트·해양레포츠 시설, 관광 유람선 운항 등 고소득 관광 상품 개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