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31일 실내체육관에서 '경주시 새마을회장단 이·취임식 및 새마을지도자 하계 수련대회'를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과 수련대회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김일헌 경주시의회 의장과 임영식 새마을지회장, 박성수 협의회장, 박삼희 부녀회장 및 남녀 새마을지도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시대변화에 맞는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취임식에는 지역의 봉사자로서 지역사회발전과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기 위해 새롭게 출발하는 회장단의 결의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려운 경제적 형편을 고려해 그동안의 화려한 사회단체 이·취임식과는 다르게 간소하고 경제적이며 효율적인 행사로 치러졌다. 2010 경주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임영식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새마을단체는 주민 생활과 가장 밀접하게 활동하고 있는 지역의 최고 봉사단체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선도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회를 시작으로 취임사와 격려사, 축사, 우수지도자 표창, 새마을 한마음 합창단의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2부 시간으로 단합대회와 장기자랑 등 화합과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변혁의 시대를 맞아 어떤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굳센 의지와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시민 단합을 도모하기 위한 각종활동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최 시장은 또 "앞으로도 헌신적이고 조건 없는 지역봉사 활동과 지도력으로 밝은 내일을 갈망하는 시민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시 새마을지회는 임영식(56·상업) 회장을 중심으로 1,300여명의 회원이 시대에 맞는 새롭고 창의적인 새마을운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지도자간의 결속과 우의를 다짐은 물론 새로운 에너지를 충전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참된 봉사 실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이 됐다. 최병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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