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의 영향으로 경북지역에 얼음이 얼고 눈이 내렸다. 26일 대구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가을 들어 전국 처음으로 울릉도에 진눈깨비가 내렸다. 이날 울릉도의 첫눈은 지난해와 비교해 7일, 평년보다 18일 이른 것이다. 이번 첫눈은 지난 24일 영월에서 첫눈이 온 이후 10년만에 가장 일찍 온 것이다. 안동, 의성, 봉화는 이날 아침 최저기온이 1.1, -1.4, -0.7를 기록, 얼음이 얼기도 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주일 정도 빨리 얼음이 언 것이다. 대구기상대 관계자는 "27일과 28일 아침에도 찬 공기가 우리나라에 머물러 있는 가운데 복사냉각이 더해지면서 내륙지역에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많겠다"면서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라고 밝혔다. 이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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