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에 빠르면 내년 초 출입국관리사무소 구미출장소가 설치될 전망이다.
26일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에 따르면 구미에 거주하는 외국인근로자 업무를 상시 담당할 출입국관리사무소 구미출장소 설치와 관련해 이미 행정안전부로 부터 설치 허가를 받아놓은 상태다.
또 설치 예산을 위해 기획재정부에 예산 관련 서류를 접수하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구미지역 외국인 수는 4815명으로 대구·경북지역에서 대구(1만9656명), 경산(6282명) 다음으로 외국인수가 많다. 이 때문에 구미상공회의소 등에서 출장소 설치를 강력하게 건의해왔다.
현재 상시 업무가 가능한 곳은 대구출입국사무소와 출입국관리사무소 포항출장소뿐이다.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기획재정부의 허락이 떨어지면 설치를 추진할 것"이라며 "현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지역에는 5만5745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 49명, 포항출장소 6명의 직원이 외국인 관련 업무를 보고 있다. 김용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