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지원장 김연우)이 27일 신청사 준공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한다.
그동안 1970년에 완공된 구 청사가 법정을 비롯한 재판사무 공간이 부족하고 시설이 노후해 민원인들에게 많은 불편을 줘 신청사 건립이 추진됐다.
신청사는 경북 영덕군 영덕읍 경동로 8337(화개리 226-1)에 위치했다. 지하 1층, 지상 3층으로 대지 9729㎡, 건축연면적 5414.6㎡이다.
신재생에너지인 지열을 이용해 냉방의 22. 6%, 난방의 35%를 분담하는 에너지 절약 설비를 갖췄고 4개의 법정과 조정실, 심문실, 중회의실, 소회의실 등이 있다.
최신 사무가구와 산뜻한 민원대를 갖춘 종합접수실과 등기계, 민형사계 등 사무실, 금융기관, 그리고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민원인 휴게실을 설치해 편리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조경수와 수준 높은 각종 조형물, 미술품을 배치해 공원처럼 아름답고 친근한 법원이 될 수 있도록 꾸몄다.
영덕지원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최상의 사법서비스를 제공, 국민에게 봉사하고 국민을 섬기는 법원, 신뢰받는 법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