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0년 가을철 및 2011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산불조심기간인 11월부터 내년 5월15일까지 감포읍 외19개 읍·면·동 33개소에 산불방지초소를 설치, 운영한다. 아울러 11월 말까지 산림연접지 100m이내 방화선 풀베기 등 산불요인을 미리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기상상태에 따라 관심, 주의, 경계, 심각 등 1~4단계의 산불위기경보 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산불조심기간 24개소 132.8㎞의 등산로 중 11개소 50.2㎞의 등산로를 차단하고 산불이 빈발해 위기경보수준이 격상되면 전체 등산로를 폐쇄키로 했다. 특히 4단계인 심각한 수준이라고 판단되면 8만9772㏊의 경주지역 삼림면적 중 24개소 132㎞를 입산통제구역으로 지정, 전 등산로를 폐쇄할 계획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산불예방 및 진화활동에 온 힘을 다해 산림과 시민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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