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은 2010 태권도평화봉사단 스포츠바우처 사업에 관내 학생 3명이 태권도평화봉사단 파견대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태권도평화봉사단 스포츠바우처 사업은 문화관광부의 태권도바우처사업(저소득층 유소년 및 청소년에게 바우처를 지급해 인근 태권도도장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이용할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과 연계해 다문화가족 청소년 및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합동연수 및 해외파견 기회를 제공, 사회통합의 초석을 마련해주고자 태권도 평화봉사재단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전국에서 선정된 인원은 30명이며 대구는 총 4명으로 이중 동구 3명, 중구1명이 선정돼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경희대 캠퍼스에서 소양교육, 인성교육, 현지활동 교육 등을 마친 후 2011년 1월부터 2주간 중국 및 동남아시아에 파견되어 태권도교육, 태권도시범, 한국문화 전파 등의 활동을 한다.
동구에서 선정된 파견대상자 3명중 1명은 다문화가족 태권도바우처 참여자이고 2명은 저소득층 자녀대상 태권도바우처 참여자이며 동구의 태권도 바우처사업에는 11개 태권도도장에서 6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조손가정 최모 자매의(효목1동 거주) 할머니인 이삼조(66세)씨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평소 여행다운 여행을 한번도 보내주지 못해서 항상 마음이 아팠는데 이번에 평화봉사단 파견대상자로 선정돼 너무나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