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새마을회는 3일까지 서구문화회관 야외공연장에서 서중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SMU 해피코리아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회원들은 지난 8월부터 성주군 수륜면 휴경지 경작을 통해 직접 재배한 배추 3000여 포기를 수확한 것으로 김장을 담갔다.
담가진 김치는 행정의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차상위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정태영 서구새마을회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도자들이 직접 재배를 한 배추를 가지고 김장을 한 것이 어느 김장보다도 의미가 있다” 면서 “양은 적지만 새마을 지도자들의 땀방울과 보람이 함께 스며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지내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