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사성폐기물관리공단 청정누리봉사단(단장 민계홍 이사장)은 지난 3일 현대호텔에서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이주혜)와 사회공헌활동 공동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MOU 체결에 따라 방폐공단 청정누리봉사단은 사회공헌활동 시행 및 이와관련된 각종 재원을 부담하며,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는 청정누리봉사단이 시행하는 각종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공급 등을 맡아 좀 더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나서게 된다.
공단은 지난달 13일 경주시민과 공단 직원 등 3천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나눔 걷기 대회’를 개최해 불우 이웃돕기 성금과 공단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1,000만원의 성금을 모금해 이날 경주시 종합자원봉사센터에 기부하며, 향후 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토록 전달할 예정이다.
또 이날 ‘이웃과 함께 하는 사랑 나눔 걷기 대회’의 이벤트로 진헹된 길 이름 공모전에서는 ‘아우름길'로 응모한 이세희(경주시 용강동)씨가 대상을 차지해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민계홍 이사장은 “지역사회를 향한 사랑과 봉사의 이름으로 청정누리봉사단이 기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고, “안전한 방폐장 건설과 운영을 통해 최고의 안전성으로 신뢰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경주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공단의 사회봉사단인 청정누리봉사단은 ‘맑고 깨끗한 세상을 마음껏 누리다’라는 의미로 올해 4월 3일 창단해 첫 사업으로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경주시와 함께 지난해 산불로 황폐해진 경주지역 임야에 나무를 심는 등 2010년 한해 연인원 665명이 3천3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이원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