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투자기관인 엑스코는 각종 행사를 주최하고 또는 건물을 임차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에는 뒷전인체 벌이에만 급급한 나머지 시민들부터 빈축을 사고 있다. 6일 엑스코 따르면 한국교통장애인 부산지부에서 건물을 임차해 연말연시 불우이웃 돕기 위해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대한민국 섬유패션大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섬유패션박람회를 개최하면서 3층 입구와 비상사태를 대비해 마련한 피난통로와 비상구 입구을 막아 놓고 영업을 하고 있어 사고발생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지도 단속해야 할 관할 북부소방서와 행정기관들이 이를 방치, 대형건물 관리에 허점을 드러내고 있다. 이 때문에 상당수의 쇼핑 온 시민들은 의류매장에 막힌 비상구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다. 한편 화재 등 비상사태시 대형피해가 우려되고 있으나 행사 주최측은 물건의 도난을 방지하기 위해 비상구문을 자물쇠로 잠구어 놓고 영업을 하고 있어나 관할 소방당국 은 이같은 사실조차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부 조모씨(42)는 “ 엑스코에서 건물을 임차해 주면서 시민들의 안전에는 무관심하다”며 “특히 많은 쇼핑객들이 주말을 맞아 많은 시민들이 찾기 때문에 안전에 최우선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엑스코 건물내에 화재발생 초기 진화를 위해 비치하고 있는 소형소화기의 경우 일부는 2005년도에 점검 후 방치되고 있어 실제 위급상황발생시 유명무실하게 될 우려를 낳고 있다. 엑스코는 자체적으로 소방등 안전점검을 하고 연1회 감독기관인 북부소방서에 소방안전관리에 대한 보고를 하고 있다. 이에 관련 엑스코 김한수 마케팅 팀장은 “행사기간이 몇칠안되서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소방시설에는 신경을 못서 미안하다“며 ”앞으로 각종행사을 개최하면서 시민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관할소방서인 대구북부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는 어떤 조치을 취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손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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