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구룡포읍청사앞에서 병포2리 동민 50여 명이 6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오징어내장 및 꽁치과메기내장 사료공장설립반대 시위를 가졌다.
이날 정명엽 병포2리 이장은 “대일수산이 건설중인 사료공장(병포2리 192번지 대지1.100평 건평73평)은 처음에는 창고로 건축허가를 받고는 지금은 사료공장으로 용도병경을 포항시에 신청했다”며 “병포2리 동민들은 사료공장허가가 백지화 될 때까지 반대운동은 계속전게 할 것”이라 말했다.
또 정 이장은 “구룡포 관문인 삼거리에 악취가 많이나는 사료공장을 신축하는 것은 1만 구룡포읍민들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말하고 읍민들이 반대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일수산 대표 귄 씨는 타곳의 사료공장은 과거형시설로 1차 2차로 부산물을 끓이고 건조시켜 분말을 만더는 과정과 폐수처리장 시설 미비로 악취가 풍기지만 현제 우리가 추진중인 사료공장은 최 첨단 시설로 악취가 전혀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대일수산에서 사료공장을 설립한다는소문이 있자 종전에 1kg당에 25원하던 부산물이 현제는 50원으로 껑충 뛰어 과메기업자들의 지역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강원도 고성에 최 첨단으로 건설된 세종수산 사료공장을 견학하고 논의 하자”고 했다
한편, 구룡포를 사랑하는 모임회 박 모씨는 “병포2리 동민들은 동우산업에서 풍기는 악취속에서 십여년이나 살아와 반대하는 것이 당연하겠지만 강원도 고성에있는 새종수산을 견학한 후 동민들의 의견을 모아 반대하는것이 명분이 설 것”이라 말했다.
또 박씨는 구룡포지역을 과메기 특구지역으로 정한 포항시는 부산물처리에 관한 대책을 왜 세우지 않았는지 포항시 행정을 질타했다. 서상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