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9일 오후 4시 동관 7층 대회의실에서 ‘2010 대구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입상학교 및 지도교사에 대한 시상식을 갖는다.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선수 등록 경험이 없는 일반학생들의 대회로 육상 종목을 포함한 9개 종목에 896개 팀, 10,193명의 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방과 후, 공휴일, 방학 중 지역예선대회에 참가하여 선발된 팀이 11월 최종 본선대회에 출전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남초 풋살 종목에는 지봉초가 월촌초를 누르고 우승했고, 3위는 매곡초, 북대구초가 입상했으며, 여초 줄넘기에서는 우승 상원초, 준우승 명곡초, 3위 동부초, 성동초로 결정됐다.
남중 축구 종목에서는 범물중이 결승에서 능인중과 접전 끝에 2:1으로 승리했고, 3위는 중리중, 동도중이 차지했다.
또한, 여중 피구종목에는 우승 신명여중, 준우승 월서중, 3위 경명여중, 강북중이 차지했으며, 여중 배드민턴 경기에서는 우승 수성중, 준우승 덕원중, 3위 고산중, 서재중이 차지하였고, 국민건강체조 종목에서는 탁월한 기량으로 성지중이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성지중학교는 제3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처음 출전하여 장려상을 받는 영광을 이루었으며,남고 농구 종목에서는 뛰어난 조직력으로 뭉친 성산고가 관록의 정동고를 누르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고, 여고 배드민턴 종목에서는 도원고가 매천고를 누르고 우승 했으며, 3위는 대구여상, 혜화여고가 차지했다.
또한 초, 중, 고 공통으로 거행된 육상종목은 지난 11월 4일 시상식을 실시했다. 입상한 학교, 지도교사, 선수는 교육감상과 트로피, 그리고 학교스포츠클럽 지원비를 받는다.
이제 2010 대구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의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내년도에는 자율체육활동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져 이번 대회보다 더 많은 학교스포츠클럽 팀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중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