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동간고등어가 지난달 29일부터 구제역 발생지역에 방제작업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안동지역 내 통제초소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근무 중인 공무원들에게 4일째 간식배달을 하고 있다.
지난 3~6일까지 4일간 차량 4대와 배달인원 8명을 동원해 위문활동을 벌이고 있는 안동간고등어 직원들은 안동관내 60개 초소 전체를 방문해 추운 날씨에 구제역 확산 저지를 위해 연일 고생한 공무원들을 찾아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안동간고등어 직원들이 배달한 간식은 3일, 김밥 400줄과 음료 250개, 4일 김밥 500줄과 포장어묵 250통, 6일, 김밥 700줄과 컵라면 350개, 7일 핫바 700개, 포장어묵 350통 등 싯가로 따져 모두 500여만 원 어치에 이른다.
앞으로 안동간고등어는 이번 구제역 파동이 완전히 끝날 때까지 방문 봉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오상일(65) 안동간고등어협회장은 "이번 구제역 사태로 청정안동이라는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방제작업에 수고하시는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에서 간식배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서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