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개창업 프랜차이즈 브랜드 ‘갯벌의조개’가 오는 5월 15일부터 서울 강서구 가양동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7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 2025’에 참가해, 자사의 창업 시스템과 운영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예비 창업자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대표 창업 박람회로, 갯벌의조개는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해당 브랜드는 대왕조개전골을 중심으로 한 메뉴 구성과 더불어, 매장 내에 수산시장을 연상케 하는 실내 공간을 조성해 고객의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바다를 테마로 한 인테리어는 외식 경험에 감각적 요소를 더해, 단순한 식사를 넘어선 브랜드 정체성을 구현하고 있다는 평가다.운영 방식에도 실용성이 반영되어 있다. 본사에서 사전 해감 처리된 신선한 조개가 매장에 배송되며, 매장 측은 비법 육수와 함께 조개를 냄비에 담기만 하면 된다. 이후 손님이 테이블에서 끓이기만 하면 되는 형태로 전통적인 외식업 대비 인력 부담을 줄이고, 일관된 품질 유지가 가능하다.배달 없이도 오로지 홀 매장만으로 월 매출 1억 6천만 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테이블당 평균 이용금액은 약 10만 원으로 파악된다. 브랜드 관계자는 “갯벌의조개는 손쉬운 운영 구조와 단가 대비 수익률, 메뉴의 독창성 측면에서 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다”며,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체적인 상권 전략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에서 직접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갯벌의조개는 박람회 기간 동안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 F115 부스에서 창업 상담을 운영한다.이번 제78회 프랜차이즈 창업박람회는 프랜차이즈 전문 전시 주관사 ‘월드전람’이 주최하며, 외식업 외에도 도소매·서비스업 등 다양한 업종의 11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참관객은 각 브랜드 부스에서 1:1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창업 실무를 다루는 세미나와 트렌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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